자동차 살 때가 됐는데, 이왕이면 다양한 혜택이 많은 저공해차량을 찾으시죠? 흔히 전기 자동차 혹은 하이브리드 차량을 찾으실 겁니다. 올해 보조금은 이례적으로 예산이 남아있습니다. 그럼 올해 보조금과 내년 보조금에 대해 좀 말씀드릴까 합니다. 지속적인 자료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이니 참고해 주세요. (전기차 부진 하이브리드 인기관련 뉴스)
24년 전기차 보조금 전망
전기차 보조금은 21년 22년은 테슬라 혹은 전기차 붐으로 국내는 인프라가 부족한데도 많은 구매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친환경차 즉, 전기차에 대한 혜택과 인프라가 폭발할 것이라 단언했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22년 현시점 대비 23년 전기차 등록 대수는 줄었고, 오히려 하이브리드가 40% 증가했습니다. 아무래도 하이브리드가 기존 인프라에 전기로 이용해서 저공해차량으로 되니 연비도 좋기 떄문이 아닐까요.
지역별 보조금을 받기 위해 등록대수가 얼마나 현재 전기차 보조금 지역별 출고 잔여대수 현황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십니다.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이 수원 세종과 같이 전기차 인프라가 잘 돼있는 경우 잔여대수가 없는 상황이지만 이 외 지역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국내 전기차 보조금의 목적인 친환경차 보급 확대로 온실가스 배출 및 대기오염 배출물질 저감에 나섰었죠. 뉴스에서는 정부의 보조금 확대 추진 계획이라 하지만, 실제로는 보조금이 줄어서 1,540억 원 삭감돼서 1조 7천억원이 되겠습니다. (전체 무공해차 보급사업은 약 1,664억 감액되어 2조 3,984억)
국회예산정책처(10.24.)에 따르면, 지속적인 국고보조금의 증가로 일부 보조사업 중 편성내역의 적정성 검토가 필요하다고하니 더 줄어들 가능성도 보입니다.
23년 전기차 보조금
전기차 보조금은 차종별 트림 혹은 금액대에 따라 다르며, 국고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이 별도로 있어서 구매 지역에 따라 달라집니다.
국고보조금
보조금이 차이나는 이유는 차량 금액별 지원금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일반적으로 5,700만 원 미만은 국고보조금 100% 지원 8,500만 원까지는 50% 그 이상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차종별 차액이 발생됩니다.
| 제조사 | 차종 | 국고보조금 지원금액(만원) |
|
현대자동차
|
G80 Electrified | 337 |
| GV60 스탠다드 AWD 20인치 | 326 | |
| Electrified GV70 AWD 19인치 | 337 | |
| 아이오닉5 2WD 스탠다드 19인치 | 758 | |
| 아이오닉6 스탠다드 2WD 18인치 | 760 | |
| 아이오닉6 롱레인지 2WD 18인치 | 760 | |
| 코나 일렉트릭 2WD 스탠다드 17인치 | 740 | |
| 아이오닉5 N | 301 | |
|
기아
|
EV6 스탠다드 2WD 19인치 | 744 |
| 니로 플러스 | 704 | |
| The all-new Kia Niro EV | 704 | |
| EV6 GT | 304 | |
| EV9 2WD 19인치 | 330 | |
| 레이 EV 2WD 14인치 4인승 승용 | 512 |
다양한 트림 및 차종 혹은 수입 차량의 경우 여기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지자체 보조금
| 시/도 | 전기차 |
| 서울특별시 | 180 |
| 부산광역시 | 300 |
| 대구광역시 | 350 |
| 인천광역시 | 350 |
| 광주광역시 | 390 |
| 대전광역시 | 350 |
| 울산광역시 | 340 |
| 세종특별자치시 | 400 |
| 경기도 | 300~500 |
| 강원특별자치도 | 360 |
| 충청북도 | 680 |
| 충청남도 | 700 |
| 전라북도 | 700 |
| 전라남도 | 620~850 |
| 경상북도 | 600~1,100 |
| 경상남도 | 600~1,150 |
| 제주특별자치도 | 400 |
전기차 보조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불편한 점은 인프라죠. 인프라 구축 업체가 늘어나고, 대기업도 뛰어들었지만, 정작 필요한 완속은 잘 보이지 않고, 급속 충전소만 곳곳에 늘어나는 기분이네요. 갈수록 전기차에 관한 혜택이 줄어들고 있고, 인프라는 부족한데 보조금 마저 줄어드니 하이브리드가 늘 수밖에 없네요.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보조금이 줄어들 때쯤이면 인프라는 어느 정도 갖춰져 있을 거라 생각은 했지만, 언제쯤 정말 우리가 원하는 상용화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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