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워셔액 넣는 법, 차를 처음 산 저에게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책자도 읽어보곤 했었죠. 아마 이 글을 찾으시는 분도 같은 심정이라 생각이 되네요. 차에 먼지가 많이 꼈을 때, 워셔액을 분사했더니 졸졸졸... 나올 때, 바로 지금 이신가요?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 워셔액
자동차 워셔액은 운행에 있어서 필수 제품은 아닙니다. 하지만, 안전을 위해서라면 필수 제품이죠. 갑작스럽게 차에 이물질이 쏟아졌을 때, 운행 중 처리할 수 있는 게 이 워셔액입니다. 요즘은 발수코팅도 돼서 비가 올 때 자연 코팅이 된 면을 흘러내릴 수 있게도 출시되죠. 자동차 워셔액은 간단합니다. 아래 절차 따라주세요.
자동차 워셔액 넣는 법
1. 워셔액 경고등
아마 워셔액이 나오지 않으면, 이런 경고등이 떠 있을 겁니다. 무엇이든지 경고등이 떴을 때 바로 갈아줘야 차량 손상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워셔액도 마찬가지겠지요. 마르고 나면 불순물이 유입됐을 경우 스케일이 낄 수 있으니까요.
2. 자동차 본넷 열기
자동차 본넷 여는 레버는 운전석 좌측 하단에 아래 표시와 같이 있습니다. 보통 저 위치에 있으며, 미는 게 아니라 당기면 '덜컹'소리와 함께 열립니다. 하지만, 이게 다 열리는 건 아니죠. 그 아래 사진처럼 손을 넣어서 한번 더 열어줘야 하는데요. 이때 손이 무조건 더러워지니, 장갑인아 천을 덧대서 열어주세요. 처음에 여는 방법은 힘들 순 있으나, 한 번만 열어보면 적응되실 겁니다. 이것도 고리를 푸는 형식으로 생각하시면 돼요. (손 넣어서 걸리는 것 이렇게 저렇게 눌러보면 돼요.)
3. 워셔액 주입구
워셔액 넣는 곳은 열린 본넷 안에 보면 'Washer Only'라고 쓰여있거나 파란색 뚜껑을 열어주면 됩니다. 그냥 일반 프링글스 뚜껑 열듯이 열면 돼요. 혹시 호기심에 다른 뚜껑 열거나 그러면 부동액이나 엔진 열등 위험요소가 상당히 많으므로 워셔액 외엔 절대 만지지 마세요.
파란색 뚜껑을 여셨다면, 처음에 가득찬 워셔액 통을 안 묻히고 넣기 힘들 겁니다. 살짝 흘려도 되고 묻혀도 좋으니 과감하게 꺾어서 워셔액 통에 꽂아주면 돼요.
4. 조립은 분해의 역순
지금까지 하신 것 반대로 워셔액 주입구 뚜껑을 닫고, 본넷을 살살 내려 닫아주시면 끝이 납니다. (레버는 별도로 당기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동차 워셔액 넣는 법, 이미 많은 차량 오너 분들은 아시겠지만, 실제로 제 주변에 차는 있지만 모르는 분이 몇 분 계셨어요. 그래서 도움이 되고자 작성을 하였고, 혹시 차량에 대해 궁금한 게 있으시다면 아래 댓글로 남겨주시면 배터리 교체 주기나 현대차 중고차 진입처럼 정성스럽게 자료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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